빈대 물림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 행동수칙과 퇴치제 알아보기 :: 눈치 살살, 눈알 굴리기
  • 2023. 11. 4.

    by. 무료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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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해외에서만 있을 것 같았던 빈대가 다시 우리 주위에서 쉽게 나타나고 있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빈대나 벼룩에 의한 물림증상과 치료 방법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지 행동 수칙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퇴치를 위한 살충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빈대 물림 증상과 흔적 조사

    2. 치료방법

    3. 예방 행동수칙과 퇴치제

    빈대 물림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 행동수칙과 퇴치제 알아보기
    빈대 물림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 행동수칙과 퇴치제 알아보기

    1. 빈대 물림 증상과 흔적 조사

    빈대란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불쾌곤충입니다.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낮에 집안 곳곳에 숨어 있다가 주로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빈대는 1 ~6mm 길이의 갈색을 띠며, 작은 틈에서 피를 먹지 않고 오랫동안 그 자리에 머물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 활동성으로 이른 새벽 (3~4시)에 주로 흡혈 활동을 합니다. 약 10분 만에 몸무게의 2.5~6배의 피를 흡혈하며, 배설물에서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빈대에 물렸을 경우, 아래와 같이 발진(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이 빠르면 1시간, 늦으면 2주 후에 나타나며, 1~5이란 지속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2주 내에 회복하지만, 빈대 분비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빈대 물림 증상
    빈대 물림 증상

     

    집에 빈대가 있는지, 아래 5단계에 의한 조사를 해봐야 합니다. 만약 여러 곳에서 발견될수록 , 침대와 먼 곳에서 발견될수록 심각한 상황입니다.

    1단계 : 침대(스프링, 프레임, 매트리스 시접부위, 침대 헤드)

    2단계 : 침대 주변(침대, 근처 테이블, 서랍장)

    3단계 : 벽과 바닥이 맞닿는 곳, 카페트 아래

    4단계 : 벽 틈새, 콘센트

    5단계 : 벽, 천장

    2. 치료 방법

    빈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물린 부위를 차가운 물과 비누로 즉각적으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따뜻한 물은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이나 소독약으로 물린 부위를 소독해야 합니다.

    또한, 물린 부위를 긁으면 안 됩니다.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실시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됨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르티토스테로이드 도포 등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천연 치료법으로 알로에 베라를 이용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면, 항균 및 항염효과가 있어서 물림 부위의 치료와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예방행동수칙과 퇴치제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집안 청소를 해야 합니다. 진공청소기(헤파필터)를 이용하여 수시로 침대 매트리스와 실내 공간을 청소하고, 진공청소기 내용물은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옷과 침구류는 고온 세탁 및 건조(50도에서 30분 이상) 후, 비닐봉지에 밀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용 가방은 대형 비닐봉지에 넣고, 가정용 에어로졸 살충제를 가방 내, 외부에 수차례 분사 후 밀폐 보관해야 합니다.

    빈대에 오염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침구류나, 중고가구, 낡은 책, 옷, 여행용 가방은 집안으로 옮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시 사용한 옷과 여행용품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고 청소해야 합니다.

    특히, 여행 시 모텔이나 숙박업소 방문 시에는 빈대가 숨어있을 공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숙박업소의 방바닥이나 침대에 짐을 놔두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작은 구멍과 틈이 있는지 확인하여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명 방제 업체를 이용하여, 집안 전체를 소독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환경부가 승인한 살충제를 서식 예상 장소에 뿌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진공이나 유독기체를 사용하는 훈증 방제를 할 경우에는 꼭 전문가를 통해 수행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빈대 퇴치제 또는 살충제로 집에 상비로 놔두거나 해외여행 시 필수로 챙길만한 제품은 동성제약의 비오킬이 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으니 미리 구비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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